이태곤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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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
'나혼자산다' 이태곤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09회에서는 이태곤과 류담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류담은 저녁 약속이 있다는 이태곤에게 소개팅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곤은 소개나 시켜주고 그런 말 하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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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요즘은 이상형이 바뀌었느냔 물음에 "요즘에도 보긴 봐. 그전보다 덜 볼 뿐이지. 그다음엔 얼굴보고. 외모보다 성격을 봐야 하는데 순한 성격이 좋아"라고 솔직히 말했다.
류담은 이태곤의 말을 종합해 본 결과 고양이상에 순한 성격, 뒤태 미녀라며 난감해 했고, 이태곤은 그래서 혼자라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태곤은 "어떤 게 먼저라고 하긴 애매하다. 그냥 제일 처음에 보는 건데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그런 거죠. 근데 저런 여자면 좋겠다는 거지. 사실 로봇도 아니고 기준을 따지면 못 만나죠. 말도 안 되죠"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