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재테크 상품] 삼성증권, 삼성 픽테 시큐리티 펀드

입력 2016-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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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전자결제·헬스케어 등 ‘보안 테마株’ 주목

삼성증권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보안 테마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 시큐리티(security) 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시큐리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픽테운용에서 선정한 8개의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시큐리티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로, 각 테마별로 전문 자문단을 운영해 연 2회씩 메가트렌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니저들은 테마별 투자전략을 보다 세부적으로 수정 보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받는다.

‘삼성 픽테 시큐리티 펀드’는 이머징 시장의 도시화로 인한 보안솔루션 확대와 글로벌화에 따른 상품과 사람의 이동, 이로 인한 안전 수요 증가와 같은 글로벌 메가트렌드로부터 파생되는 시큐리티 테마의 성장성에 착안한 상품이다.

시큐리티 테마 투자는 보안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행 안전성을 위한 자율주행 스마트카(autonomous cars), 전자결제 관련 사이버 보안(시스템 보안·개인정보 보호), 식약품의 안정성 테스트 관련 바이오·헬스케어 테마까지 포함한다.

보안 관련 수요는 장기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필수 서비스라는 인식이 보편화 되며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또 보안 관련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가격 결정력을 확보하고 있어 대체로 현금흐름이 우수하다. 따라서 운영마진이 양호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며 솔루션 통합과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

투자대상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시가총액과 국가, 섹터보다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분산 투자한다는 점도 시큐리티 테마 투자의 강점이다.

‘삼성 픽테 시큐리티 펀드’는 1805년에 설립된 스위스 픽테 자산운용사가 운용한다. 이 회사는 UBS, 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뱅크인 픽테그룹의 자회사다. 운용자산이 약 450조원으로 채권, 액티브, 자산배분 펀드 등을 운용 중이다. 특히 이머징채권과 테마주식 펀드에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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