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에 진로체험 더해 시너지 낸다

입력 2016-05-17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웅섭 "금융교육 콘텐츠 보강, 체험형 교육 확대"

▲(왼쪽 네번째부터) 금융감독원 이봉헌 금융교육국장, 천경미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원장보, 진웅섭 금감원장,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한상로 평생진로교육국장, 홍민표 진로직업교육과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17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금융감독원)
▲(왼쪽 네번째부터) 금융감독원 이봉헌 금융교육국장, 천경미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원장보, 진웅섭 금감원장,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한상로 평생진로교육국장, 홍민표 진로직업교육과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17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진로체험교육’이 만나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환경 조성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웅섭 원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 및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으로 1사1교 금융교육과 진로체험교육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은 교육현장과 금융현장을 하나로 연결해 학교 금융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진로체험 활동과 연계해 서울형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교육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교육 콘텐츠 보강과 체험형 교육 확대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과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교육과 연계한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 등 단위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금융교육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금감원은 금융교육국 금융교육운영팀장을 ‘진로체험전담관’으로 선임해 서울 학생의 진로직업체험 진행 시 실무를 지원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1사1금융교육을 추진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한 금융회사 본·지점의 직원이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37%인 4200여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다. 금감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어 참여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서울 지역 학생이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접하고, 금융업에 직접 종사하는 현장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및 상담을 통해 각자의 ‘꿈과 끼’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헌 금융교육국장은 “양 기관이 각각 방점을 찍은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1사1교 금융교육에 체계적인 진로체험교육이 더해져 서울형자유학기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선택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 수업,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동안 1~2학기에 걸쳐 전 교육과정을 자유학기제로 운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단독 40년 된 벽제화장터 현대화 사업 착수…복합도시기반시설 전환 추진 [화장터, 기피 넘어 공존으로①]
  • “라면값 인하, 체감 안되네요”…쉽게 채우기 힘든 장바구니(르포)[물가 안정 딜레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05,000
    • +0.63%
    • 이더리움
    • 3,21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84%
    • 리플
    • 2,096
    • -0.33%
    • 솔라나
    • 135,900
    • +0%
    • 에이다
    • 400
    • +0.76%
    • 트론
    • 468
    • +2.4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50
    • -0.09%
    • 체인링크
    • 13,850
    • +0.8%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