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청년층의 평균 연소득이 3453만 원, 월 평균 카드 사용금액은 200만 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31일 신용평가사 보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청년현황 분석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와 미가입자 16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진행된 ‘2024년 청년금융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청년도약계
금융감독원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금융교육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식, 가상자산, 부동산 등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 손실 발생, 대출 및 연체 증가 등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청년층이 장기적 안목을 갖고 안정적이고 건전한 금융생
우리은행은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전일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대출 시 주의점 △청년 세테크 등을 다뤘다. 또 사회초년생들이 쉽게 노
차선을 안 지키는 등 교통법류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사기 혐의자 400여 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동차 고의사고 조사를 벌여 총 1738건의 사고를 적발하고, 82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속여 뺏은 혐의자 431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혐의자들은 주로 20~
하나은행은 강원도 춘천시에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곳에서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운영하며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
#A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B(24) 씨는 목돈을 마련할 여유가 없다. 연봉 3000만 원으로는 매달 월세와 대출금 이자 갚기도 빠듯하다. 지난해 연 9%대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뒤 월 10만 원씩 넣고 있지만, 그조차 버거워 4개월 만에 해지했다.
정부가 청년층(19~34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도약계좌가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23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주간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교과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과 과제'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번 행사주간에 고령자ㆍ장애
오 시장, 13일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에게 자산 형성과 투자 노하우를 가르치는 서울시 영테크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사업 성과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2021년 시작된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
서울 용산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과 연계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은 △용산 북-웨이브 독서교육 △미래를 꿈꾸는 AI 교실 4차산업 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
기본사회위원회 출범…기본사회 정책 구체화 맡아李 직접 위원장 맡아…박주민 의원 수석부위원장李 “위원회 제안 바탕 정책 구체화, 입법 제도 정비”기본사회와 성장 결합한 ‘기본사회 성장’ 추진 예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간판 정책인 ‘기본사회’의 추진을 맡을 기본사회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아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 대표가 앞서 강조했던 기본사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이달 21일부터 시행 예정
서민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은행권이 서민금융진흥원에 내는 공통출연금이 늘고, 서금원 이차보전 사업과 지방자치단체 업무위탁사업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정책서민금융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 지원 여
서울시, 이달부터 ‘서울 영테크 2.0’ 본격 추진민‧관 연계 금융교육 강화, 교육 세분화 등 개편
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서울 영테크’를 청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한 단계 개선한 ‘서울 영테크 2.0’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시작한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심어주는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우수 직원(개인)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들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LS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LS증권 본사에서 금융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토리에듀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리에듀핀은 애플리케이션 ‘마루랩’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모의투자 서비스, 금융·재테크 교육 등을 지원하는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금융지식과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투자에 대한 이해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해 새롭게 개편된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을 26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이날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해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한 학교, 금융회사 등을 시상하고 성과 및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넥스트 잡 성과 공유회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및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 자립준비청년들의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의 A 은행 지점을 찾은 70대 여성 노인이 두리번거리다 안내데스크에 있는 직원에게 말을 걸었다. 한참 동안 서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던 직원이 큰 소리로 말했다. “기계에서 하시려면 비밀번호 아셔야 하는데, 모르신다는 거죠? 창구 가셔야 해요. 번호표 뽑아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금융권에서 시니어는 점점 더 중요한 고객층
DB금융투자 잠실금융센터는 24일 지점 회의실에서 더블유자산운용과 함께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포스트 트럼프 시대 소비재와 무역 전망'으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을 맡은 노현복 더블유자산운용 대표는 스페셜 시추에이션 전략을 토대로 블록딜, 기업공개(IPO) 등 수익
한국예탁결제원이 KSD나눔재단을 통해 금융교육 사업을 하는 등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부가 아닌 ‘착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예탁원에 따르면 금융교육 사업으로 2023년 기준 1만5491명이 지원받았다. 아동·청소년에서 청·중장년에 일상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건강한 금융생활 지식을 전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