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촛불집회] 서울 버스ㆍ지하철 1시간 연장

입력 2016-12-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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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객 지난주 수준

서울시는 3일 6차 촛불집회 종료 후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박혔다.

주요 집회 개최지인 시청, 광화문, 경복궁역, 안국역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 1∼5호선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이를 위해 대기 중이던 비상열차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각 역별로 막차 출발 시간은 1호선 시청역 동묘앞행 0시 44분, 서울역행 01시, 2호선 시청역 성수행 0시 53분, 홍대입구행 0시 54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0시 34분, 압구정행 0시 31분, 3호선 경복궁역 구파발행 0시 36분, 압구정행 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 0시 31분, 서울역행 0시 29분이다.

또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 0시 54분, 방화행 0시 23분, 애오개행 0시58분, 마천행 00시 04분, 상일동행 00시 16분, 군자행 00시 34분, 왕십리행 00시 54분이다. 서울시는 다만 환승역에서 타 노선으로 환승은 되지 않고 출발역과 행선지별로 막차 시간이 다르니 해당 역사를 통해 막차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8개 노선도 막차시각(출발지기준)을 0시 3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한다.

경기도에서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김포 5개 방면 8개 노선 막차시간을 오전 1시(종점기준)까지 연장한다. 막차 시간 연장되는 경기도 버스는 수원 8800, 수원7900, 성남 1005-1, 성남 9000, 성남 9003, 용인 5005, 화성 M4108, 김포 1002이다.

지하철과 버스 막차 종료 후에는 심야 올빼미 버스 6개 노선 44대와 심야 전용 택시도 운행한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올빼미 노선은 N15, N16, N26, N30, N37, N62이다. 올빼미버스 증차로 인해 배차간격은 40∼50분에서 25∼35분으로 단축된다.

한편 오후 8시 기준 광화문 인근 12개 지하철역에서 하차한 승객은 64만2548명으로 지난주(11월26일) 보다 0.8% 적다. 11월 12일(76만7천442명)보다는 약 12만명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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