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부르는 3가지 … 1만 원·의류·할인

입력 2016-12-23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마켓 설문, 온라인 쇼핑고객 87% “즉흥구매 경험 있어”

(사진제공=G마켓)
(사진제공=G마켓)
10명 중 8~9명이 즉흥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만 원대의 의류를 할인하고 있을수록 더 쉽게 즉흥 구매를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고객 8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7%가 즉흥적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즉흥적인 온라인 쇼핑 구매는 응답자의 연령대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0대 응답자 중 즉흥적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7%에 불과했지만 20대는 84%, 30대는 89%, 40대는 90%, 50대는 91%에 달하는 등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비율이 높아졌다.

온라인 쇼핑몰 방문 빈도를 묻는 말에는 특별히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없어도 수시로 방문한다는 대답이 전체 응답자의 78%에 달했고 나머지 22%는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방문한다고 답했다. 즉흥적 구매 시 고민 없이 쓸 수 있는 비용으로 1만 원 정도(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3만 원 정도라고 답한 경우도 31%로 뒤를 이었다.

즉흥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품목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 전체에서 의류(29%), 생활용품(24%) 순으로 나타났다. 3순위로 꼽은 품목은 남녀별로 순위가 엇갈렸다. 여성은 식품류(22%)를, 남성은 취미용품(21%)을 3순위로 선택했다. 남녀 모두 가구 등 인테리어 관련 상품과 여행상품은 비교적 신중하게 구매했다.

즉흥적 구매 시 가장 비싸게 구매했던 품목도 남녀가 상이하게 응답했다. 여성은 화장품 및 뷰티 상품(29%), 명품 패션잡화(21%), 노트북 및 카메라 등 디지털기기(11%) 순으로 비싸게 구매해본 경험이 많았다. 남성은 노트북 및 카메라 등 디지털기기(35%), 취미 및 레저용품(15%), 명품 패션잡화(15%) 순으로 높은 가격대의 물건을 즉흥적으로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고 답했다. 남녀 모두 가장 비싸게 구매했던 제품의 가격대는 10만 원 미만(35%)이 가장 많았다. 다만 남성은 50만~90만 원대라고 답한 비율이 19%로 2위를 차지하는 등 비교적 고가를 지급한 경우도 많았다.

즉흥 구매가 일어나는 환경으로 응답자들은 핫딜, 프로모션 등 가격적 할인 혜택(65%)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성별로는 여성(67%)이, 연령대별로는 40대(71%)가 할인 혜택에 더욱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경기가 다소 침체하고 가성비 등 알뜰 소비 경향이 확산하면서 즉흥적인 구매 때도 저렴한 의류, 생활용품 등 비교적 소소한 물품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72,000
    • +0.18%
    • 이더리움
    • 3,21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1.07%
    • 리플
    • 2,102
    • -0.14%
    • 솔라나
    • 135,700
    • +0.97%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457
    • -0.87%
    • 스텔라루멘
    • 262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0.33%
    • 체인링크
    • 13,740
    • +1.7%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