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입구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투시도(왼쪽), 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지하 2층ㆍ지상 20층 270세대(공공 74세대·민간 196세대)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전날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원구 공릉동 617-3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456.7㎡)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수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해당 사업지에 대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고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이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커뮤니티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어 청년 주택이 들어서면 주변이 활기가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