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5일 SK가스와 함께 성남 SK케미칼 컴플렉스 1층에서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SK행복나눔계절'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행복나눔바자회와 함께 ‘희망메이커 방한 KIT 제작’을 같이 진행했다.
11월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 SK 계열사가 나눔 릴레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SK행복나눔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은 기아대책 희망온에 전달되어 지역 이웃들의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SK케미칼과 함께 SK가스, SK D&D 등 SK디스커버리 산하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방한 KIT도 제작했다.
희망메이커 아동들과 지역 이웃 어르신 4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방한 KIT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여 개 방한 용품과 일회용 식품 용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 관계자는 “이번 방한키트 제작에 참여해 희망메이커 아동들과 지역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