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공포로 폭락장이 연출되면서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총 630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두산이 전일 대비 11.06% 급락한 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대림산업(-8.93%), 동화약품(-8.57%), 삼양홀딩스(-8.40%), 대유플러스(-8.40%), CJ대한통운(-8.33%) 등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717개가 신저가를 기록했다. 디오스텍이 25.64% 급락한 3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모빌리티(-22.57%), SGA솔루션즈(-19.62%) 등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44% 하락한 1697.8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8.62% 급락한 514.9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