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내방송 '행복정담 : SK와 인생' 한 장면 (사진제공=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SK그룹은 15일 `행복정담 : SK와 인생`이라는 제목의 사내방송을 송출했다.
약 20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최 회장이 근무 경력 30년 안팎의 직원 6명을 SK 본사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최 회장은 수원식 육개장을 끓여주고 직접 수육을 썰었다. 술도 따라주며 그간 SK와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최 회장은 "SK 경력이 오래된 분들을 초대해 정성이 담긴 음식도 대접하고 30년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SK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