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욱 기자 gusdnr8863@
화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열대저압부에서 약화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이튿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한때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올라 체감 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