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2.35%(550원)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상품 가격 강세와 원화 약세로 양호한 업황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022억 원으로 호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황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흐름이 가능하다”며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1%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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