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화그룹, 신규 임원 인사 단행…한화솔루션 25명 대거 승진

입력 2023-10-04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오션·한화에어로, 출범 후 첫 임원인사…각각 12명, 20명 승진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4일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5월 출범한 뒤 처음으로 임원 인사를 실시한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총 12명의 임원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의 조기 정상화에 방점을 두고 기술 인력을 등용했다. 12명의 임원 중 10명이 설계, 생산, 연구개발(R&D) 등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4월 통합법인 출범 후 진행된 첫 임원 인사에서 20명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전략 실행 능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사업 등 전략 사업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1980년대생 4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승진했으며, 신규 보직 임원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에도 나선다.

㈜한화는 사업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8명을 임원으로 등용했다.

한화시스템에서는 7명,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에서는 각각 5명, 2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 에너지사도 총 13명의 신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한화 측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해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한화오션

△강상돈 △구홍진 △김대식 △김신형 △김일홍 △서행명 △오세영 △오현길 △이동권 △이창근 △조종우 △허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김경환 △김호중 △이명헌 △이인희 △조성원 △최병호 △한세정

<사업부문>

△김중석 △안종기 △윤용상 △이경훈 △이승두 △이우진 △이창수 △이희창 △전대근 △정선용 △최명환 △최연진 △황동규

◇한화솔루션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한화

△김남욱 △김윤석 △박광호 △오동욱 △정재효 △정진호 △차상민 △황규헌

◇한화시스템

△김성철 △김용진 △류승우 △반왕 △박매훈 △신상호 △장보섭

◇한화정밀기계

△강태우 △김성구 △박영민 △이만희 △이태영

◇한화비전

△전철민 △정원영

◇한화에너지

△최영선 △신동욱 △임성빈

◇한화임팩트

△방정석

◇한화토탈에너지스

△김민수 △노성주 △배영규 △이진우 △전민성 △최권식 △허순규

◇한화파워시스템

△도기훈 △조성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4,000
    • -4.39%
    • 이더리움
    • 4,769,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3.92%
    • 리플
    • 1,978
    • -0.6%
    • 솔라나
    • 327,500
    • -6.72%
    • 에이다
    • 1,320
    • -7.04%
    • 이오스
    • 1,118
    • -5.25%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75
    • -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3.11%
    • 체인링크
    • 24,310
    • -2.17%
    • 샌드박스
    • 983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