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고위직이 앞장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다짐

입력 2024-09-09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고위직 실천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고위직 실천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고위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캠코 경영진과 부점장 등 고위직이 캠코 임직원을 대표해 기관 차원의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권남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과 부점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코 고위직은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청렴한 기업풍토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발굴·개선,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특히 캠코가 2024년도 부패취약분야로 자체 도출한 미공개 정보 활용 금융투자상품 매매 방지, 불공정 계약 방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약식에 이어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및 내부통제’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와 내부통제의 중요성, 경영진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경영진을 비롯한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해 실천 의지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고위직이 앞장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흥민 코너킥골 비하인드…맨유 선수 욕설?
  • 오늘은 '동지', 동지팥죽을 먹는 까닭?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구 뉴진스' 주장하던 하니, 비자문제로 '불법체류자' 신고까지
  • 한라산 입산 통제…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 여의도 국회소통관 화재 발생…예식장 하객 등 대피 소동
  • “멀리 갈 필요 없어요”…자치구가 준비한 눈썰매장 어디에?
  • [이법저법] 이게 스토킹이라니요…이게 스토킹인가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245,000
    • +1.38%
    • 이더리움
    • 5,122,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47%
    • 리플
    • 3,398
    • +3.25%
    • 솔라나
    • 280,400
    • -1.51%
    • 에이다
    • 1,387
    • +6.45%
    • 이오스
    • 1,230
    • +4.95%
    • 트론
    • 371
    • +1.64%
    • 스텔라루멘
    • 545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00
    • +2.47%
    • 체인링크
    • 34,440
    • +2.04%
    • 샌드박스
    • 863
    • +5.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