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신격호 키웁니다” 롯데장학재단, 청년기업가대상 5팀 선정

입력 2024-1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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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식향ㆍ엘렉트ㆍ두왓ㆍ파이토리서치ㆍ디에스 등 5개 팀 선정
입상팀은 사업모델 발표 및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에서 천년식향ㆍ엘렉트ㆍ두왓ㆍ파이토리서치ㆍ디에스 등 총 5개 기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에서 천년식향ㆍ엘렉트ㆍ두왓ㆍ파이토리서치ㆍ디에스 등 총 5개 기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신격호창업대회)’에서 천년식향ㆍ엘렉트ㆍ두왓ㆍ파이토리서치ㆍ디에스 등 총 5개 기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26일 롯데장학재단은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신격호창업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분야(식품·유통·화학·건설·관광·서비스·금융)와 2분야(과학기술기반·임팩트·기타)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1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 2차례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분야 결선에 진출한 25개팀은 그 동안 준비한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1분야 대학생 부문에서 ‘천년식향’이, 일반인 부문에서 ‘엘렉트’와 ‘두왓’이 공동대상 영예를 안았다. 2분야에서는 ‘파이토리서치’와 ‘디에스’가 각각 대학생과 일반인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 5팀에게는 각각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어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과 특별상 4팀에게도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입상팀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 발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롯데장학재단은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청년 기업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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