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프랑스 불신임안 투표에도 상승…스톡스600, 0.37%↑

입력 2024-12-05 06:45 수정 2024-12-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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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600지수 추이. 출처 CNBC
▲스톡스600지수 추이. 출처 CNBC

유럽증시는 4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프랑스 불신임안 투표에 대비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증시 벤치마크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장보다 1.92포인트(0.37%) 오른 517.45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39포인트(1.08%) 뛴 2만232.14에,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전장 대비 23.60포인트(0.28%) 밀린 8335.8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6포인트(0.66%) 상승한 7303.2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프랑스 하원은 이날 저녁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는 바르니에 총리가 특별 헌법 권한을 사용해 의회의 투표 없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예산안을 통과시킨 후 나온 것이다.

극우 국민연합(RN)은 좌파 신민중전선(NFP)이 제기한 불신임안을 지지하는 한편, 자체 불신임안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신임안은 표결 331표로 가결됐으며 9월 취임한 바르니에 정부는 붕괴하게 됐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2025년 네 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파이낸셜타임스(FT) 행사에서 방영된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약간의 인플레이션 지속성에 대한 예상이 실현될 경우 내년에 4번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잉글랜드은행은 11월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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