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오른쪽)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왼쪽) LH 사장이 27일 경기 고양 창릉지구 일대를 찾아 사업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기 신도시 사업지인 경기도 고양 창릉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1월 분양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 장관은 창릉지구 첫마을 주택착공 현장과 신규 택지인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방문해 공급 계획과 광역교통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빈틈없는 공정관리로 내년 1월 고양 창릉 첫 분양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겨울철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라”며 “사업 부지에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제때 공급돼야 하며 인허가 패스트트랙, 집중투자 적용 등으로 광역교통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양 창릉지구는 다음 달 1800가구를 분양하고 2027년에 입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