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해외 진출 특허전략(특허맵) △IP 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 & 디자인 융합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등이다.
지난해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지원받은 기업들은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 대통령상 수상, 코스닥 상장,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올해에도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IP)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우수 강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