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이익 정상화 흐름에 따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 대비 4.18% 상승한 1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NHN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N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6484억 원, 흑자 전환한 영업이익은 250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7% 상회할 것”이라며 “커머스, 기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세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 게임 부문이 웹보드 성수기에 진입하고 4월부터 다키스트 데이즈, 어비스디아 등 다수 신작이 예정돼 있어 모멘텀이 발현될 전망”이라며 “인터넷 업종 전반의 반등 기조와 게임 신작 모멘텀을 동시에 받으며 저점 대비 의미 있는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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