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더 높였다” 현대차,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입력 2025-01-21 09:09 수정 2025-0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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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 에어컨’ 옵션ㆍ베드룸 수납함 추가 등으로 편의성 강화

▲2025 더 뉴 파비스 8.5톤 카고 하이루프 캡 외장 (사진제공=현대차)
▲2025 더 뉴 파비스 8.5톤 카고 하이루프 캡 외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9년 8월 처음 출시된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새로 선보인 뉴 파비스는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2025 더 뉴 파비스 8.5톤 카고 하이루프 캡 내장 (사진제공=현대차)
▲2025 더 뉴 파비스 8.5톤 카고 하이루프 캡 내장 (사진제공=현대차)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 있는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을 높였다.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동급 최고의 거주성을 지닌 중형 트럭의 선두주자로서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안전사양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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