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카카오와 전격 동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인포뱅크가 상승세다.
인포뱅크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메시지(iMessage)를 카카오와 협력해 AS 접수예약 챗봇의 베타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일대비 950원(12.75%) 상승한 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워크숍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올트먼은 이번 방한 기간 카카오와 협업을 전격으로 발표하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기자간담회에도 깜짝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양측이 전격적으로 손을 잡으면서 카카오가 오픈AI 모델을 본격적으로 자사 모델에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양측은 한국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포함해 공동 개발 등에 있어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인포뱅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포뱅크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메시지(iMessage)가 카카오와 협력해 AS 접수예약 챗봇의 베타 서비스를 지난 2022년 시작했다.
‘AS 챗봇 클래식’은 카카오싱크를 도입해 카카오 간편 로그인을 통해 1초 만에 가입 및 접수가 가능하다. 기존 아보카의 AS 챗봇에서 사용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지 등의 정보를 매번 새로 입력해야 했던 수고를 덜었다. 또 자동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AS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