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크라이나 재건주들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1시 54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일보다 15.68% 오른 1033원에 거래 중이며, 에스와이스틸텍(13.80%), SG(11.38%), 디와이디(17.59%), 대모(8.34%), 대양전기공업(3.14%) 등도 일제히 강세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철강 건자재 전문 회사이며, 디와이디는 삼부토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해 종전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교전을 잠정 중단하고 러시아의 점령지를 그대로 둔 채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큰 틀 내에서 기존에 비해 좀 더 구체적 방안이 담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크렘린궁도 러시아와 미국 당국이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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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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