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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코스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년간 7.4%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3.8% 하락한 코스피 지수 성과를 11.1%포인트(p) 넘어선 수치다.
TIMEFOLIO 코스피액티브 ETF 국내 대형주와 주도주를 고르게 분산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대표적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부터 HD현대일렉트릭, 삼양식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이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한 종목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 메리츠금융지주, 한화오션 등 시장 주도 테마인 인공지능(AI) 로봇, 밸류업, 조선 주도주들을 적극적으로 편입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본부장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은 이미 시장에서 예측한 만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트럼프 1기 때도 주요 동맹국 들은 무관세 쿼터제로 조정된 만큼 관련 영향은 선반영돼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로봇, 반도체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의 투자 매력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런 시장의 변화를 꾸준히 공부해 시장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성과로 증명하는 액티브 ETF로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