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왼쪽)와 K-의료관광협회 서은희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글로벌텍스프리)](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092550_2135712_1200_674.jpg)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는 K-의료관광협회(KMTA)와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및 방한 의료 관광객들에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KMTA의 전 세계 의료관광 플랫폼 네트워크와 GTF의 온라인 쇼핑 정보 플랫폼 ‘쇼핑플러스’, 오프라인 잡지 ‘GTF 매거진’,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및 방한 의료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TF는 KMTA가 보유한 전국 병·의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후 면세 가맹점을 더욱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의료관광과 쇼핑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양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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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력한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한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 세계 의료관광 플랫폼 업체와 의료관광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확대하고,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및 세금 환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