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화려한 미디어 쇼를 감상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사진제공=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방문객 수가 1년여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이달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집계 시점은 리조트 소프트 오프닝(2023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위치한 길이 150m, 높이 26m 천장과 높은 벽면(기둥)을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로 채운 오로라는 22K 초고해상도의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기둥 미디어가 하나로 통합된 거대한 3D 콘텐츠로 구현했다. 오로라는 최근 2024 앤어워드(A.N.D. Award)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스파이어는 현대퓨처넷과의 손을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매시 정각과 30분에는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하고 평상시에는 신비로운 숲과 하늘, 아프리카 사바나의 대자연, 시즌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담은 테마 영상 등을 선보인다.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의 ‘언더 더 블루랜드’ 쇼도 공개 이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