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버 셰프 챌린지' 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팀이 사내 식음 전문가인 김병철 마에스타(오른쪽 두 번째)의 심사를 받으며 신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신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에버 셰프 챌린지'를 13일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진행했다.
에버랜드는 매년 봄 시즌을 앞두고 변화하는 고객 입맛 트렌드를 반영하고 더욱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직원 참여 요리 경연대회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쿠치나마리오, 한가람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셰프와 식음부서 직원 등 5개팀 20명이 참여해 고객 입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 15가지를 선보였다.
또 정해린 사장,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 김병철 마에스타 등 회사 경영진 및 사내 식음 전문가를 포함해 임직원 50여 명이 맛 평가단으로 참여, 참가 메뉴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수상작으로 뽑힌 신메뉴는 향후 정식 메뉴화 과정을 거쳐 올해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정해린(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 김병철 마에스타 등 회사 경영진 및 사내 식음 전문가들이 '에버 셰프 챌린지' 참가자들과 시상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