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 및 서울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선도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과기대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변재원 미래융합대학장 겸 LINC 3.0 사업단장, 서병훈 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조업 육성을 위한 연구 협력 △제조기업 경영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첨단제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협력 △기타 서울시 제조업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한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함께 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 및 서울 RISE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련 뉴스
변재원 미래융합대학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6개 분야의 특화산업 기업협업센터와 재직자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과 연계해 서울 제조업을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디지털전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앞으로 두 기관의 역량뿐 아니라 교내 서울테크노파크 및 서울 내 일반대학, 전문대학과 더불어 대학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