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피에스케이에 대해 “최근 섹터의 주가조정으로 인한 멀티플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24년 연말에 완료 예정이었던 Metal Etch의 개발완료는 2025년에 완성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장비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으로 외형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7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주가(6일 기준)는 1만7110원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피에스케이의 매출은 1052억 원(YoY -3.2%, QoQ -10.8%), 영업이익은 128억 원(YoY -19.4%, QoQ -56.0%. OPM +12.2%)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국내외 지역 특히 북미 고객사들의 제품확대가 이루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은 연간 80%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베벨에치의 비중도 연간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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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으로 높아졌다”면서 “영업이익률은 연구개발비용, 지급수수료, 성과급 등 일회성비용이 반영되며 1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1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00억 원(YoY +2.9%, QoQ-24.0%)과 171억원(YoY -19.8%, QoQ +33.4%. OPM +21.4%), 2025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0억 원(YoY +4.7%)과 905억 원(YoY+5.1%, OPM +22%)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지역별로 지속적인 중국의 비중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으나,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객의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국내 전방산업의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 및 파운드리향 물량 증가로 인한 전년대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