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지난해보다 4억8475만 원가량 줄어든 4억5284만 원(본인·배우자·부모 포함)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은 본인 명의로 경기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4억3200만 원·149.76㎡)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가구는 전년 대비 공시가격 하락으로 현재가액은 전년 대비 2400만 원 감소했다. 또 부산 동래구 복천동 소재 아파트(7567만 원·84㎡)를 법정상속 지분으로 보유 중이다.
증권 재산으로는 본인 소유의 비상장주식 ‘피앤티 글로벌주식회사’ 3만7000주와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약 35만 원)을 백지신탁 계약해 전년 대비 약 1억8500만 원 감소했다.
차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배우자 명의로 2023년식 니로 하이브리드(3306만 원), 2016년식 스포티지(924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재산신고액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부모 사망으로 약 3억5200여 만 원의 신고액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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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전년 대비 2646만 원 증가한 1억24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요 재산으로는 세종시 해밀동 소재 전용 112㎡형 아파트(5억9000만 원)이 가장 많았다. 금융 채무는 5억4900만 원으로 학자금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등이 포함됐다. 백원국 2차관은 총재산 25억1223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억3642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이 밖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전년 대비 1억7224만 원 증가한 41억977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