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알럭스(R.LUX)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와 함께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내 단독 브랜드 존을 선보인다.
쿠팡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내달 13일까지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 전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 수도승들의 정원에서 시작돼 80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다.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헤리티지를 조명하며 향을 통해 럭셔리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풀어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알럭스는 세 개의 공간에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 존을 배치, 봄을 대표하는 세 가지 향기 △로사 가데니아 △프리지아 △엔젤 디 피렌체를 비치한다. 관람객은 주요 향을 직접 체험하고, 각 존에 마련된 QR코드로 브랜드 스토리와 정보를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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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달 2일과 3일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헤리티지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향수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브랜드 스토리와 시향, 센트 레이어링 워크숍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