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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왼쪽)와 오서 코치(오른쪽)(사진=뉴시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세계 선수권 2연패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김연아와 오서 코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를 위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훈련 캠프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그녀는 작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가오는 대회까지 석권한다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