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상승...日 여진 피해 제한적

입력 2011-04-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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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플레 완화 기대로 상승

아시아 주요 증시가 8일 전반적인 상승세를 연출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77.15포인트(1.85%) 상승한 9768.08로, 토픽스 지수는 12.03포인트(1.43%) 오른 85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전날 밤 발생한 여진의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상승했다.

2월 경상수지 흑자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일본의 2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3.0%한 1조6410억엔을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

재무성에 따르면 2월 무역ㆍ서비스 수지 흑자는 6864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723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고, 서비스 수지는 369억엔 적자였다.

소득수지는 1조1379억엔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무역ㆍ서비스 수지 흑자는 감소했으나 소득수지가 급증하면서 경상수지 흑자의 증가세를 이끌었다.

일본 최대 은행 미츠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3.1% 올랐고 아시아 최대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이릴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7.2% 급등했다.

배터리 메이커 GS유아사는 자동차 업체 PSA푸조-시트로엥에 리튬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6.4% 상승했다.

전자제품업체 파나소닉은 엔화 약세로 1.3% 올랐다.

중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으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2.11포인트(0.74%) 상승한 8894.5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국가개발개혁위원회의 펭 셍 부회장은 "중국 정부는 전기,수도,가스 등 사회기반시설을 움직이는 원자재의 가격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구리는 3.1% 상승했고 중국석유화학공사와 선화에너지는 유가 상승에 1.4%, 1.1%씩 올랐다.

중국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SAIC모터는 3월 판매 급등에 8.1% 급등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7.18포인트(0.08%) 떨어진 8894.54로 장을 마감했다.

오후 4시 28분 현재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만4411.98로 전일대비 130.18포인트(0.54%) 상승했고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4.51포인트(0.14%) 오른 3176.1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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