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전문가 킨텍스에 다 모인다

입력 2012-04-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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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포럼‘아시아푸드포럼(Asia Food Forum) 2012’이 오는 5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쇼 (Korea Food Show) 2012’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식품 제조업 CEO 및 임원, 식품 소매업 종사자 및 유통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명실 공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포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미래학자 레이 해먼드(Ray Hammond), 프란츠 피슬러(Franz Hischler) 전 EU 농림수산부 장관, 토마스 레미(Thomas Remy) 다논 뉴트리시아 동북아시아 대표 등 세계적인 식품 및 유통업계 명사들은 5월 8일 열리는 KOREA FOOD SHOW 2012 개막식에 참가 후 국내외 식품 CEO와 함께 하는 만찬에 참석, 대한민국의 식품에 대한 격식없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5월 9일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수출 향상 및 한국 식품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방안’을 주제로 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래학자 레이 해먼드는 ‘2030년의 미래 모습과 7가지 핵심 변화 요인’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식품산업의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며, 프란츠 피슬러 전 EU 농림수산부 장관은 ‘전 세계 90억 인구를 위한 식량 조달 대책’에 관한 기조연설로 향후 중요한 문제가 될 식량과 식품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할 것이다.

‘글로벌 식품기업이 되기 위한 유통 및 판매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가레스 글린 테스코 최고운영책임자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세계 유명 업체 CEO들의 식품산업에 대한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2회 아시아푸드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글로벌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및 유통·판매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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