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성인 연기자 교체…시청률 상승세

입력 2012-11-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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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대풍수’ 6회가 10.1%로 소폭 상승했다. 첫 방송 이후 줄곧 한 자리 수 시청률 성적을 보인 ‘대풍수’가 본격 성인 연기자 교체를 맞아 시청률 두 자리 수대로 본격 진입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지(이진)의 고난이 이어졌다. 국무 수련개(오현경)의 음모로 왕(류태준)을 속인 죄를 뒤집어쓰고 지하 감옥에 갇힌 것. 그 과정에서 죽은 줄로 알았던 아들 지상(이다윗)의 존재를 알아차리지만 이미 죄인의 몸으로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됐다.

영지가 지하 감옥에 갇힌 채로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주요 배역들은 극 후반 등장했다. 성인이 된 지상(지성)은 풍수대가로 변해 다시 고려를 찾았고, 해인(김소연)은 지상을 만나기 위해 좌불안석했지만 여색을 밝히는 성정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주여 배역들이 성인 연기자로 교체하면서 젊은 영지 역의 이진이 하차했다. 향후 영지 역에는 이승연이 투입돼 수련개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울 것을 예상된다.

한편 ‘대풍수’의 상승세에 수목극 부동의 1위인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17.1%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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