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두부 제조업'과 '장류(된장ㆍ간장ㆍ고추장ㆍ청국장) 제조업' 5개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의 지정기간 동안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ㆍ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과 함께 이행강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대상에 대해 사업군별 정리를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 노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올해 12월 1일자로 대상과 대상에프앤에프의 외식부문이 대상베스트코에 넘어가게 된다. 대상에프앤에프의 잔존사업인 김치, 신선식품(육가공, 두부)부문은 모회사인 대상에 흡수 합병된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
두부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재지정되면서 CJ와 풀무원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대형마트들 역시 문구소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규 지정에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두부를 올해 중기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고, 문구소매업은 새롭게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포장 두부
두부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재지정되면서 CJ와 풀무원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제조사들의 사업전략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두부 사업 진출을 호시탐탐 노렸던 아워홈은 기회를 잃어 씁쓸한 표정이다. 다만, 국산콩을 사용한 제품은 이번 결정에서 제외시켜 콩 생산 농가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33차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가 3년 이내에 김치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최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016~2017년에 김치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겠다”며 “김치로 한류 세계화의 첨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상FNF의 지난해 김치 수출 실적은 3000만달러 규모로 올해 400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풀무원이 가공두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전했다. CJ가 풀무원을 제쳤다고 발표한 지 한 달 여만의 일 이다.
26일 AC닐슨에 따르면 풀무원은 8월까지 누적 매출 40억원으로 점유율 57%를 차지했다. 반면 43%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CJ는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8월 한 달만 놓고 봤을 때 점유율 74%를 차지한 풀무원이 CJ(23%)를
대상FNF 종가집이 부침전용 두부 ‘부침엔’ 5종을 출시하고 가공두부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FNF는 김치 사업과 함께 가공 두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침엔(250g, 2980원)’은 충진수가 포장용기에 들어있지 않은 신 개념 가공두부다. 개봉 시 물이 튀는 번거로움이 없고 조리할 때도 물기를 따로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조리 시
대상이 가공두부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이 가공두부 시장에 진출하면 풀무원, CJ제일제당과 함께 3파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FNF는 이달 중순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에‘부침앤’이라는 가공두부를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 CJ제일제당에 밀려 전체 두부 시장 점유율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대상의 설욕전이다.
‘부
이효열 풀무원 대표와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간의 두부전쟁이 재점화 됐다. 양사 모두 가공두부 매출이 전체 식품매출과 비교했을 때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은 살벌한 느낌이 든다. 2007년부터 포장두부에서 제조방식은 물론 점유율을 놓고 매년 티격태격 싸움을 그치지 않더니, 이번엔 가공두부 시장에서 서로 자신이 1위라며 신경전을 벌
풀무원이 CJ제일제당의 가공두부 1위 발표에 발끈했다.
풀무원은 경쟁사(CJ제일제당)가 가공두부 제품으로 누적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데 약 8개월이 소요됐지만 풀무원은 두달만에 2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CJ제일제당이 가공두부 시장에서 풀무원을 앞섰다는 발표에 대한 반박이다.
풀무원은 자체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AC닐슨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일반두부 시장에 이어 가공두부에서 맞붙었다.
CJ제일제당은 22일 풀무원에 앞서 내놓은‘동그란 두부’가 상반기 누계 매출 2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풀무원을 앞섰다고 밝혔다. 동그란 두부는 지난해 연말 출시 이후 월평균 100% 이상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측은 현재 3600억원 규모인 두부시장에서 가공두부가 차지
풀무원이 두부요리 브랜드를 내세워 가공두부 시장을 3년내 5배로 키운다.
풀무원은 ‘하프앤하프’를 론칭하고 함박스테이크, 미니 함박스테이크, 두부선, 두부 너비아니, 두부봉 등 1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현재 가공두부 시장은 200억원 규모로 3800억원대 전체 두부 시장에서 6% 수준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두부요리 전문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