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 2489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151% 증가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E
NH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10일 대형 제약사 중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타격이 가장 큰 데 이어 약 120억 원의 소송 비용 반영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10일 “1분기 예상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2233억 원, 영업이익은 77
대웅제약이 별도 기준 사상 첫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 매출액은 1조52억 원, 영업이익 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6.5%, 2.2% 증가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비롯한 전문·일반의약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별도 기준 첫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 매출(별도 기준) 1조5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435억원에서 6.5% 증가, 영업이익은 308억원에서 2.2%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대신증권은 식약처가 라니티딘의 위장약 판매를 잠정 중단하는 조치를 내리면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단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에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인체발암 추정물질)가 관리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었다고 밝히면서, 라니티딘 성
라니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의 잠정 판매가 중단되면서 라니티딘 복합제제 매출이 큰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의 매출 감소 등이 예상되고 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9월 중순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라니티딘 성분 함유 의약품에서 미량의 인체발암 추정물질(NDMA)이 검출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후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알비스’의 발매 2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알비스를 비롯한 가스모틴, 넥시움의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이 1일 1회로 복용법을 개선한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SR정’ 제품군의 출시 심포지엄을 열고 500억 원대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웅제약은 20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가스모틴SR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15mg)’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모틴S
지난해 국내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의약품 중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최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의약품 처방개수로는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국민 1인당 평균 6개 처방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의약품 처방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처방실적은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등 비급여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대웅제약이 모멘텀 85점, 펀더멘탈 87점 등 종합점수 86점을 얻어 18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인 우루사, 알비스와 올메텍(고혈압 치료제), 가스모틴(위장관운동촉진제) 등 도입품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2%, 67.7%
제약업계의 라이벌인 대웅제약과 녹십자가 상반된 실적 전망에 주가 역시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1.75%(1000원) 오른 5만8200원에 전날 거래를 마쳤다.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녹십자는 전일대비 2.45(3000원) 내린 11만9500원으로 전일 장을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
하이투자증권은 1일 종근당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특히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제네릭 경쟁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근당은 지난 29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1128억원, 영업이익은 10.
하이투자증권은 4일 종근당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K-IFRS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매출액-매출원가-판관비)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8%, 15.1% 증가한 1178억원과 18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
NH투자증권은 30일 종근당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성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규제 정책으로 인한 주요 품목들의 매출 정체 등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력 품목들의 견고한 성장과 신규 품목들의 매출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11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중대형사중
명문제약은 올해 1분기 29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대비 23.9%증가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업은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보다 각각 113.6%, 122.0%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이규혁 명문제약 회장은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에 출시된 신제
대웅제약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성분모사프라이드 5mg)을 산제(가루약)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제품은 정제(알약)만 있었으나 새롭게 산제 제형이 추가된 것이다.
이번 '가스모틴' 산제 출시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고령층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만니톨 성분이 달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대웅제약에 대해 '둘코락스' 등 신규 도입 품목 효과가 1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기존 품목의 부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월 법인인 대웅제약의 3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70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비 대비 31.6
국내 제약사들의 모든 주력제품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베이트-약가연동제도와 10월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11월28일 시행될 리베이트쌍벌죄 등 정부의 강력한 영업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신한금융투자 제약 Monthly에 따르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올해 보험급여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대한 목록정비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따른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설명회를 열고 올해를 시작으로 4차년도까지 계획이 잡힌 기등재목록정비를 위한 평가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1차년도인 올해는 고혈압치료제,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