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제 행사에 참가해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미래 성장 계획을 선보인다.
SK E&S는 4~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WC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024 W
"성공률 20%,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新7개 유정 확인…최대 140억 배럴 매장 추정시추 재원, 내년도 예산안에 본격 반영 전망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 지역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적기 투자를 통해 증산 계획을 본격화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
SK E&S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 개발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SK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매들린 호주 자원장관이 만나 SK E&S가 참여하고 있는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 및 한국과 호주의 CCS 사업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
한국가스공사가 고객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올해 8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이후 4차 산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먼저 로봇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내년 1분기 흑해 천연가스 시추ㆍ공급하기로최근 신규 가스전 추가 발견최대 생산량, 튀르키예 에너지 수요 3분의 1
튀르키예가 내년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한다. 흑해 천연가스 매장량 추정치도 이전보다 대폭 상향돼 튀르키예가 극심한 에너지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최근 ‘탈탄소’와 ‘ESG 경영’이 에너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K E&S는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기반의 미래 에너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SK E&S가 추진하는 친환경 저탄소 LNG 비즈니스의 핵심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이다. 이를 토대로 해외 가스전에서 저탄소 친환경 LNG를 생산해 2025년부터 국내로 도입하고, 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가스전 사업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14일부터 이틀간 세넥스에너지를 방문, 천연가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사장은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 경영진과 함께 가스전 생산 확대방안과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리미티드(Senex Energy Limited) 주식 9281만9070주(50.1%)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3719억7189만 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목적은 호주 동부 육상가스전 생산 및 개발이다.
회사측은 “10월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Sen
포스코그룹이 미얀마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현지 군부에 금전적 이익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은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전 사업은 가스전 생산 가스 20%가량이 미얀마
포스코가 그룹 핵심 성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이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한 EPCIC(설계ㆍ구매ㆍ제작ㆍ설치ㆍ시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약 5000억 원 규모의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매출 25억 달러(약 2조9762억 원), 영업이익 4억9000만 달러(약 583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손실은 7000만 달러(약 833억 원)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포인트(P) 증가한 3021%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확정된 2019년 재무 실적을 3일 발표했다.
석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신규 발견한 마하(Mahar) 유망구조의 가스산출시험을 한 결과 1개 공 일일 약 3800만 세제곱피트(ft 3)의 생산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산출시험은 시추 후 가스를 발견한 지층의 가스 생산성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2일부터 수심 1
포스코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2% 감소한 3조8689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조3668억 원으로 0.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9826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8년 상반기 결산 영업이익이 유가 상승과 북해유전 생산증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3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말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633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510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라크 쿠르드사업의 보장원유 대금 지불지연 등으로 5131억 원의 손상차손이 발생
포스코대우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미얀마 가스전 몸집 부풀리기에 나섰다. 생산 가동부터 포스코대우의 수익성 창출에 기여한 미얀마 가스전은 올해도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포스코대우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맥더멋, 베이커휴즈와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 EPCIC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PCIC는 설계(E
현대증권은 10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단기적으로 안정적 실적 달성이 진행 중이고 장기적으로도 가스 추가 생산과 신사업부문, 유가의 하방 경직성 강화 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은 중국으로의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포스코의 고부
LG상사가 종합상사 3사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2분기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LG상사는 2분기 매출 3조468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75.2% 증가한 것이며, 전 분기보다 매출 14.9%, 영업이익 19.1%가 늘어난
대우인터내셔널은 12일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1월 22일부터 딸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시행했으며,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64m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