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혼조세 마감…미ㆍ중ㆍ유로존 서비스업 PMI 발표 예정”

입력 2025-01-06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중국,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채 흐름과 연동했다. 연초 효과도 이어지며 중단기 금리 중심으로 하락했다. 3년 금리는 장 중 2.5% 하회하자 레벨 부담으로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불발했다. 정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오후 중 강화했다. 대신 로컬 기관 중심으로 어느정도 방어가 이뤄졌다.

한국은행 총재는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 속 유연하고 기민하게 운용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예상치를 상회했다. 하위지표 중 물가지수도 호조를 보였고, 선행지표 격인 신규주문지수는 2개월째 기준선을 상회했다. 반면, 고용지수는 전월비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점도 금리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번주부터 사흘간 미국채 입찰도 실시된다.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의 1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88.8%로 반영 중이다. 금일 미국, 중국, 유로존 서비스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소속사 옮기는 이유 있어"…SM엔터 '홀대 논란', 태연만의 문제 아니다 [이슈크래커]
  • “바닥이다, 주워라”…외국인, 삼전·하이닉스로 컴백
  • 올해는 얼마 줄까…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봉 인상률은 [데이터클립]
  • 트뤼도 캐나다 총리 10년 만에 물러난다…트럼프 “미국과 합병해야”
  • 신용카드 할부, 몇 개월로 하는 게 경제적일까? [경제한줌]
  • 尹측 “내란죄 철회? 그럼 대통령 탄핵소추 각하해야”
  •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500선 회복 실패
  • 면역항암제도 피하주사 개발 경쟁…K바이오 속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990,000
    • +1.36%
    • 이더리움
    • 5,331,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72%
    • 리플
    • 3,543
    • +0.65%
    • 솔라나
    • 313,200
    • -1.82%
    • 에이다
    • 1,664
    • +4.98%
    • 이오스
    • 1,339
    • -0.15%
    • 트론
    • 396
    • +1.54%
    • 스텔라루멘
    • 6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1.36%
    • 체인링크
    • 33,980
    • -3.11%
    • 샌드박스
    • 1,002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