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때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장관 역임…삼성전자 이사회 의장도 지내올해 초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 맡아…“창의적인 사람 제대로 보상받아야”
“요행을 바라는 심리가 만발하면 국가 전체적인 활력이 위축될 수 있다.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해시키는 게 경제교육의 큰 의미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에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위원장직에서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또 상임위 회의가 두 달 가까이 개최되지 않은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겉으로만 우주항공청 설치에 찬성하며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끝끝내 훼방 놓으려고 하고 있
인수위 운영규정 등 2개 안건 통과인수위원회 전체 회의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진행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8일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수위 운영규정ㆍ운영 예비비 편성 등 2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인수위원회는 이외에도 업무수행을 위해 위원장 승인을 받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자문위원을 둘 수 있게 했다.
분과별 업무분장은 기획조정분과가 검토
스가 취임 후 첫 일본 방문 강제징용 문제 등 현안 해법 모색 전망
여야 의원들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후 첫 방문이다.
12일 한일의원연맹에 따르면,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윤호중·전혜숙·김한정 의원, 국민의 힘 이채익·김석기·성일종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7명이 이날 2박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해 노동계와 산업계가 모인 사회적 대화 포럼이 정식으로 출범했다.
1일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포럼’이 서울 중구에서 1기 출범식을 열고 플랫폼 노동 관련 대안 마련을 위해 나겠다.
위원장은 이병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간사는 박정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정책국장과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국회의 예산심사에 제동이 걸렸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회의가 소(小)소위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활동을 시작한 예산소위는 지난 22일 오전까지 1차 감액심사를 마친 뒤 25일부터 감액안건 중 보류안건에
탄력근로제 논의만 1년째…"국회의원 설득과정 있어야"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다음 달 10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여야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 등 비쟁점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잠들어 있는 민생법안 처리가 속도를 낼 기회다. 그러나 쟁점 법안 처리에서 여야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막바지 심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한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예결위는 이날 중 간사회의와 예결소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추경안을 본회의에 넘길 계획이다.
정부의 추경안은 재해ㆍ재난 복구 및 예방 예산 2조2000억 원과 경기 대응 및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은 17일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혼합한 형태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적용 시 권역별로 배정된 비례대표 의석수를 공개했다.
여야 4당의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권역별 비례대표 75석은 서울 14석, 인천·경기 23석, 충청 10석, 부산·울산·경남 12석, 대구·경북 7석, 호남 9석 등이다.
여야 4당은 15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 상정 여부를 18일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박명재 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권미혁 더불어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리위에 상정할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 위원장은 회동 직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에 관한 사회적 대화가 18일 끝난다. 경영계는 현재 최대 3개월인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노동계는 확대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어 합의 가능성은 낮다. 이 경우 국회로 공이 넘어가지만 국회는 여야 대립으로 개점휴업 상태라 표류 가능성이 높다.
17일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국회가 KT의 지난해 아현동 화재사고에 대한 청문회를 내달 5일 진행한다.
12일 국회와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간사 회의를 열어 다음 달 5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KT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KT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16일 황창규 KT 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2일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정의당을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배제했다. 이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고용노동소위 의원을 줄여서 정의당에 의석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3개 교섭단체 간사 합의를 토대로 환경소위원회와 고용노동소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노동계의 불참으로 연기됐다. 최저임금 법정 심의시한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계의 입장이 완강해 한 번이라도 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도 없게 됐다.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가 연기됐다. 애초 14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노동자
자유한국당이 20일 검찰의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ㆍ법무부 특활비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가 활용했다는 이유로 수사가 이뤄진다면, 그 논리를 법무부와 검찰청 관계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20일 또다시 무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앞서 오전에 열린 여야 4당 간사회의에서 전체회의 개최를 무산시켰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사는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 등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는 12일 간사회의를 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간 입장차로 결국 무산됐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강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며 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전체회의는 열리지도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외통위 간사인 김경협
자유한국당이 12일 장관급 인선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일방통행’을 이유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 주례 회동 불참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나 향후 국회 일정 참여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
약 30분간 비공개 회동한 뒤 공개로 전환
국회 정무위원회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개최를 당초 계획대로 7일 아닌 9일로 미루는 방안을 논의한다.
정무위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여야 간사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전체회의를 9일로 연기할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정무위 전체회의는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지만, 국민의당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