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최근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4급 직원 등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감찰과 소속인 이 직원은 지난 3월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전력공사 직원들로부터 술접대를 받고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자리에서 함께 술접대를 받고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5급 직원의 경우 4급 직원의 요청으로 술자
감사원이 경찰에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된 직원 2명을 23일 직위해제했다.
감사원은 이날 황찬현 원장이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경찰 및 감사원 조사를 받는 이들 직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감사원은 또한 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이들 직원이 속해있는 감찰담당관실에
감사원이 경찰에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된 직원 2명을 23일 직위해제했다.
감사원은 이날 황찬현 원장이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경찰 및 감사원 조사를 받는 이들 직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감사원은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의 비위 사실이 인정될 경우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