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고주파로 없애는 고주파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10년간의 추적검사 결과로 입증됐다.
백정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한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10년 후 결절의 크기(부피)가 평균 94% 감소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 가입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약 출시 이후 3개월간 해당 특약을 탑재한 보험상품의 신규 가입자 수는 총 2만3213명이다. 이 중 6123명이 해당 특약을 선택하며 가입률 26.4%를 기록했다. 보험상품 하나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이 500개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
딥노이드가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과 공동 연구한 ‘AI 기반의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 검사 결과’가 미국 갑상선 협회(ATA)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 검사(갑상선 FNAC)는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빠르고 간단하게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갑상선 질환 진단 시 널리 사용된다.
공동연구팀
결절 확인된다면 미세칩흡인 세포검사, 초음파 검사로 진단양성결절이라도 주기적인 추적관찰 필요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AI) 질병 진단·예측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가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 관련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의료혁신 대표 과제인 닥터앤서(Dr. Answer)사업단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힘스 2023 아시아·태평양 건강 콘퍼런스(HIMSS 2023 APAC Health
갑상선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내분비선으로, 이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결절이 악성일 경우 '갑상선암'이라고 한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다른 장
갑상선 및 통풍,류마티스관절염 전문 병원 류마앤정 내과는 지난 22일 기해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류마앤정내과는 이날 뉴 비전으로 “Friendly(환자 중심의)-Faith(신뢰할 수 있는)-Force(열정을 다하는)” 2019년 환자 중심의 ‘3F’ 비전을 선언했다. 새로운 비전의 적극적 실천을 위해,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정확한 진단
갑상선 및 통풍ㆍ류마티스관절염 전문 병원 류마앤정 내과가 2018년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류마앤정 내과는 영상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당일진료-당일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로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요하는 갑상선 검사의 경우 정원상 원장을 필두로 갑상선혹, 갑상선결절, 갑상선암 등을 정확히 진단
오는 9월부터 4대 중증질환이 의심돼 초음파검사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1회에 한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암, 심장병, 뇌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초음파 검사는 진단을 받은 이후 실시하는 검사에 한해서만 건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는 ‘갑상선 결절 원스톱(One-Stop)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갑상선 의료진의 상담 진료와 함께 당일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세침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초음파 영상에서 갑상선 결절이 1cm 이상이면서,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최소 3일 이상 중
연세암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 1부에서는 외과 이초록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해, 내분비내과 신동엽 교수가 외국의 갑상선암 치료방법에 대해, 외과 강상욱, 이잔디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가 갑상선 결절에 대해, 내분비내과 조
방송인 현영이 ‘비타민’ 녹화 중 갑상선 양성 결절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대한민국 여성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갑상선 질환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과 이혜정, 김숙, 허진, 강수지, 윤기원, 성대현, 신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갑상선 양성 결절 판정을 받았다. 현영의 결절 크기는 4mm로
최근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통해 신체의 생존과 성장을 관장하는 주요 기관이다. 갑성선암은 위암이나 폐암에 비해 사망률이 낮아 흔히 ‘착한 암’으로 여겨진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갑상선암의 대부분인 유두암의 경우 완치율이 95%에 육박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갑상선암도 암이므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갑상선암 진단을 위한 갑상선 초음파 검진에 국내에서 한 해 최대 1조5000억원의 비용을 쓴다는 추계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갑상선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 창출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평균 갑상선 초음파 검진자 수는 의원은 30.92±90.47명, 병원은 80.87±129.97명이었다. 1회 검진비용은 평균 3만8
속되는 경기침체가 백화점 문화센터 인기 강좌마저 바꾸고 있다. 불황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마음에 관상학, 사주 해설반과 같은 역술 강좌가 인기를 끄는가 하면 홈 인테리어, 홈 클리닉,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강의가 늘어나고 있다.
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봄에는 내가 배워서 직접 고치고 가르치고 미래까지 알아보는 등 스스로를
#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 이모씨는 계속 목이 쉬고 기침이 심해져, 환절기 단순 목감기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문득 목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게 아닌가. 중년 여성에게 잘 걸린다는 갑상선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불안감은 더해져만 갔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씨는 ‘갑상선 양성결절’이라는 다소 생소한 진단을 받았다. 암은 아니지만 목이 쉬고
고지의무에 대한 규정과 범위를 놓고 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법정싸움은 끊이질 않고 있다.
설계사 또는 상담원의 “입원한 것 외에는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고지의무를 제대로 안했다거나 ‘설마 이런것까지 고지해야 할까’라는 생각에 고지의무 사항을 무심코 지나 친 경우 모두 ‘고지의무 위반혐의’에 해당돼 보험을 강제 해약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심코
최근 일본의 방사선 사태로 인한 불안감이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갑상선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사능요오드가 갑상선암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유출되었을 때 갑상선암 발생이 급증하기도 했다.
‘갑상선’이란 목의 전면에 있으며 목 부위에 튀어나
비교적 치료하기 쉬운 병이지만 예후 관리가 소홀하면 재발하는 갑상선 질환. 건강한 20·30대 여성 중 60% 이상이 갑상선결절(혹)을 가지고 있다는 한 조사 결과는 갑상선 질환이 여성에게 얼마나 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혹처럼 자란 것으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는 악성종양일 수도 있다. 이처
미국 하버드의대가 발간한‘갑상선 질환 이겨내기’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인 갑상선은 발생하는 질환도 다양하고 빈번하다. 하지만 갑상선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할 뿐더러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갑상선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탓에 어떤 이상이 생긴 뒤 몸에 문제가 생길 때까지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