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30% 대폭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8일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 하반기 주택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거래량 감소폭이 전년 대비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산연은 하반기 가격 상승폭은 0.3%에 그
올해 주택시장의 키워드는 재건축ㆍ재개발이다. 실제 서울 주요 도심을 비롯한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들의 분양예정물량은 대부분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다. 올해 뉴타운을 포함한 전국 재건축ㆍ재개발 분양물량은 11만247가구로 지난해 7만655가구가 공급된 것보다 56%가 증가했다.
◇전국 재건축ㆍ재개발 추진 2205 구역 = 이처럼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 다
내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의 상호작용에 따른 주거현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6~2017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9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베이비부머·에코부머 세대의 BBEB 현상 △월세 주택시장 본격화 △주거공간 핏(fit) 사이징 △비(非) 아파트의 확대 △스테이케이션(St
올 하반기 전세난이 더 심화될 전망이다.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강남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민 수요가 상당수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강남 3구에서 이주를 준비 중인 가구 수는 5개 단지 총 6829가구에 달한다. 자치구별로 강동구 3154가구, 송파구 545가구, 강남구 3130가구 등 이다.
1만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급격히 하락했던 과천시 아파트값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고 있다.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강세가 과천으로까지 번진 데다, 새 정부의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의 과천청사 입주가 확정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월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올해 1월만 해도 과천 아파트값은 전월 대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강남3구 아파트 거래건수가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의 실거래 가격도 최근 속속 상승세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집값을 이끄는 강남 재건축발 집값 상승이 서울 등 수도권 매매시장 회복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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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입주로 전세물량이 여유가 있던 고양, 과천, 남양주, 의왕 등의 전세가격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락세를 보이던 수도권 전세시장의 오름세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매매시장은 서울(0.03%)이 소폭 상승했을뿐 신도시(-0.02%)와 수도권(-0.01%)은 여전히 하락세이다.
지역별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