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지난 1년간 시중은행에가계ㆍ기업대출 성장률 뒤처져'4인뱅' 등 변수에 "협업 속도 내야"
지방은행들이 '협업'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자산 확대 전략만으로 시중은행을 따라갈 수 없는 만큼 핀테크사와 손을 맞잡고 수익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부산ㆍ경남ㆍ전북ㆍ광주ㆍ제주ㆍiM뱅크)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
우리은행이 이달 9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대출 상담 업무에 적용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올해 4월 예ㆍ적금 상담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뱅커’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8일 우리은행은 AI뱅커 서비스를 가장 복잡한 은행 업무 중 하나인 대출 상담도 비대면에서 가능하도록 영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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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외국인 고객수 매년 늘어 '외국인=취약계층' 패러다임 전환 필요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0만 명을 넘어섰지만 금융당국은 이들에 대한 금융 통계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직속기구를 신설했지만 정작 별도의 정책 제안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늘어나는 외
다음달부터 개인 사업자 대출을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입ㆍ출금 자유 예금 비교도 은행 상품 뿐 아니라 저축은행 상품까지 가능해진다. 내년부터는 대출상품 우대금리와 펫보험 비교 공시도 시작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계획'을 통해 소비자가 금융상품 정보를 더욱 손쉽게
베트남우리은행이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Nam Binh Duong Transaction Office)'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도시다.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는 빈증지점과 연계
한화생명이 3분기 투자손익 강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당기순이익 성장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익은 23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8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83.2% 급증한 수치다. 다만, 연결기준 누적순익은 727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8448억 원 대비 1
12월 31일까지 6개 상품 판매 중단개인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 2025년 1월 1일 취급 재개 예정
iM뱅크가 오늘(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 개인대출 시장 전체 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개인대출 취급 한도를 관리하려는 취지다.
1일 iM뱅크에 따르면 이번 기
시중은행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 금융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나서
KB국민은행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
금감원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에 추가 "개인사업자들 다양한 대출상품 손쉽게 비교 가능"
올해 말부터 개인사업자들이 대출 시 은행 등 금융권 대출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보험사, 신협조합 등 금융회사에서 판매중인 개인사업자 대
우리은행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다. 이를
대형 대부업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0%를 넘었다. 1년 새 4.7%포인트(p) 올라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 업권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담대 채권을 상ㆍ매각하지 않으려는 업권 분위기가 주담대 연체율 상승의 원인이라고 봤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대출 상위 대부업체 3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신사옥에 그룹사 공동 입주 기념행사 개최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1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모여 원신한 협업 체계 강화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호치민에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원(ONE)신한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18일 신한금융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저축은행 M&A 규제 완화에도 인수 ‘0건’“영업 구역 규제 풀어 대출 지역 다변화”M&A된 저축은행에는 내부통제 강화 병행
저축은행업권의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되려면 영업 구역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저축은행 M&A 활성화 방안에 관한 소고’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지방경제, 비대면 금
KB금융그룹이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긴급한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및 구세군’과 사전에 구축해 둔 대응체계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했던 불이익이 개선된다. 신용평가 시 온투업에서 이용한 대출금리 수준이 반영되면서 신용점수 하락 폭이 합리화될 전망이다.
8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온투업 개인대출 금리정보가 신용조회회사에 제공된다.
기존 온투업 대출 이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인공지능(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스타트업 ‘공간의가치’와 ‘비대면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 원스톱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금리 부담 인하 효과' 있지만활성화할 경우, 금융사 여신심사 기능 저하 문제 있어"자영업자 등은 대환대출 제한기간 1년 적용하거나 수수료 부과해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금융회사의 여신 심사 기능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환대출 취급 시 금융회사에 제공되는 정보를 확대하고, 자영업자
금융위 전액상환 완료 259만 명 신용회복 지원올해 5월 말까지 갚으면 39만 명도 지원대상대상 확인은 3월 12일부터…신용평점↑재기도움1년간 성실상환하면 채무조정 정보등록 해제
다음 달부터 2000만 원 이하의 빚을 전액 상환한 사람의 신용평점이 상승한다. 또한, 1년간 성실히 빚을 갚으면 채무조정 정보등록이 해제돼 금융거래 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