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겨울 석탄화력 8~16기의 가동을 정지한다. 이에 따라 2838톤의 미세먼지도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우선 안정적 전력수급과 계통 유지, 국제 LNG 가격 및 수급 등을 고려해 공공석탄발전 53기 중 8∼16기의 가동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월 중 봄철 전력수급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1월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 이상을 기록했지만 한전
정부가 올겨울 석탄발전기 9∼16기의 가동을 정지한다. 나머지 석탄발전기는 80%까지 출력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2289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6일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대책의 핵심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최대한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 세종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이에 따라 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소 가동을 줄인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지난달 석탄발전 총 8∼10기에 대한 가동정지 및 최대 49기의 상한제약을 시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2%(781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20~23일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3일 공고하고 20~23일 4일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 기간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난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에 11일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4개 시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은 1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1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4일 충남·충북·세종·광주·전북 등 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관련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5개 시도는 3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내년 2월 중 '봄철 전력수급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수원 사장 △중부·동서발전 사장 △한전
충청권과 세종, 대구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충청과 세종은 이틀 연속, 대구는 1일차 시행이다.
환경부는 26일 오전 6시부터 대구, 충남, 충북, 세종에 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4개 시·도는 2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비상저감조치가 전국 9개 시도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서울·인천·경기·충북은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며, 충남·세종·대구·부산·강원영서는 올 겨울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발전소는 출력을 제한한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10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제정된 뒤 첫 시행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이다
올 겨울철 혹한 시 전력수요가 최대 918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전력 예비력(전력공급량-전력수요량)이 최대 1525만kW가 남은 전력공급량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탄발전 8~15기를 가동정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