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는 14일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의 부회장 겸직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홍정표 현 사장이 재선임됐다. 김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은 문화일보 사건팀장, 기획취재 팀장, 광고국장(이사대우)을 거쳐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부회장 22명, 감사 2명, 이사 27명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강병균 부산일보 논설실장, 김광덕 서울경제 부사장·논설실장, 김영희 한겨레 편집인, 김용주 OBS 보도국장, 김태균 서울신문 콘텐츠본부장·편집인, 맹태훈 대전일보 뉴스국장, 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창조적 상상력 등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에서 여야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합지가 25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총선의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에는 전체 지역구(254개)의 절반에 육박하는 122개의 의석이 걸려 있어 수도권 승패에 따라 전체 성적표가 좌우될 수 있다. 이에 여야는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접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표심 확보에 나섰다.
경기 고양갑은 이전부터 보수 정당에는 '험지'로 분류되는 진보 강세 지역이다.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4선의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이 지역에서 내리 당선됐으며, 2000년 이후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 정당 후보들이 모두 패배했다. 다만, 거세진 '정권 심판론'과 국민의힘에서 고양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공약이 나오
'서울 편입 논의' 대상인 경기 김포갑에서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과 '90년대생' 국민의힘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 매치'를 펼치고 있다. 본래 진보 성향이 강했던 이곳에서는 국민의힘에서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정책이 나온 이후로 전과 다른 분위
수원 갑을병정무서 與후보 고전이수정 ‘대파 한뿌리’ 논란도
선거구가 5개인 경기도 수원에도 ‘여권 위기론’이 덮쳤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을 고스란히 내줬던 국민의힘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부 장관, 이수정 전 경기대 교수 등을 영입해 탈환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수원갑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
가천길재단은 4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4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송성근 가천대 총동문회장 △이영재 경인일보 사장 등 재단 산
경기도 평택에 있는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오전 6시께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23) 씨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껴 사망했다.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다른 직원 1명이 더 있었지만, 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에 몸이 낀 채
▲이은우 씨 별세, 하지영(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지훈(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이사)·지은(경인일보 남양주 주재기자) 씨 외조모상 = 3일, 충남 예산군 예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334-4441
▲김용이 씨 별세, 김성환(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담당 부장)·희준 씨 부친상 = 3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지하1층), 발인 6
이투데이 종합편집부 한수진 차장이 ‘비수로 돌아온 경제 부메랑’(5월 25일 6·7면) 지면으로 한국편집기자협회 주관 제249회 이달의 편집상 경제·사회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지난달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한 차장은 각국의 양적완화와 자국이기주의가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부담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의 와이드 기획기사를 편집하며 과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23일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 기획이슈부문 수상자로 이투데이 종합편집부 한수진 차장을 선정했다.
한 차장은 4월 22일자 2·3면을 편집하며 ‘지를 수가 없다… 지을 수가 없다… 지체할 수 없다… 지킬 수가 없다… 사면초가 한국경제’라는 제목으로 한국 경제에 닥친 4가지 리스크를 생생하게 표현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솔직히 민망하고 속상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23일 조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새 정부가 출범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고, 허니문 기간 동안 정부 여
▲남용환 씨 별세, 남재현(국민대 교수·한국투자신탁운용 사외이사)·재우(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대일(고려대 교수) 씨 부친상 =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17일 오전 10시 30분, 02-923-4442
▲김창호 씨 별세, 최순창 씨 남편상, 김우진(유진그룹 홍보팀 과장)·신(임상병리사) 씨 부친상, 이용규 씨 장인상, 이옥진
21대 총선 경기 용인시정 지역구 양상이 선거 막판까지 그야말로 초박빙으로 흐르고 있다. 사법개혁의 신호탄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역일꾼론을 자처하는 김범수 미래통합당 후보 간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 특히 이 후보(3040 지지세)와 김 후보(20대, 5060 지지세)를 지지하는 세대별 여론조사 결과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고스
지난해 ‘조국 저격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한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과 조 전 장관 당시 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가 경기 남양주병이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이른바 ‘제2의 조국 대전’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주광덕 후보는 18대 총선 때 구리에서 당선된 뒤 19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이어 ‘박근혜 청
남경필 전 경기지사(54)가 정계은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남경필 전 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정치는 그만둘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SNS를 통해 정계은퇴 의사를 공언한 뒤 해당 방침을 공식화한 모양새다. 남 전 지사는 지난해 6월 도지사 직에서 내려온 뒤 행보를 고민하던 중 정계은퇴 결정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