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하 빨간펜)은 고객통합관리플랫폼 ‘와플앱(Waple App)’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와플앱은 고객 관련 정보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이다.
빨간펜은 소속 에듀플래너들이 단순 업무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집중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와플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48개 산업군 2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주식회사 C&C는 15일 KB국민은행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태블릿 PC를 통해 금융상품 신규가입, 통장개설, 카드발급 신청, 대출 등이 가능한 신개념 방문 채널 서비스다. 기존에는 이 모든 서비스를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롯데카드가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카드 이용실적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롯데카드의 이런 행위를 적발하고 법정 최고 한도인 과징금 5000만원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
또 팀장급 4명에 대해서는 법규 위반 정도에 따라 감봉 3월~견책 등의 징계를 내리고, 임
KB국민은행은 하반기부터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실명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은행 내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고객관리번호를 사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실명번호란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등 대한민국 내에서 금융거래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법적인 주체가 되는 번호이다.
고객실명번호가 유출되면 제3자인 대출 광고업자 등에게 유통되거나 보이스피싱
KT의 고객 개인정보 1200만건이 해킹으로 탈취·유통된 가운데 한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자가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사례가 발생, 2차 피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카드사 정보 유출이 발생한 지 2개월도 채 안 된 데다 7일에는 부산에서 휴대전화 대리점 고객정보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사건이 발생해 KT의 개인정
사상 초유의 카드정보 유출 사고에 은행과 보험사 등 전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체적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거나 강화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은 금융당국의 지시에 따라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부터 본점 내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금융회사 고객정보에 대한 접근이 직급별·업무별·내외부 직원별로 차등화된다. 또 고객정보 과다조회 부서 및 직원에 대해서는 정기·수시 점검이 실시된다. 아울러 외주업체의 고객정보 이용이 통제되는 한편 이달 중 금융감독원 내 ‘정보유출 감시센터’가 설치돼 고객정보 유출에 신속 대응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오전 10시 최종구 수석부원장 주재로 각 금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 4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야당 중진의원들을 포함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의 고객정보를 불법조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식 의원에 따르면 신한은행 경영감사부와 검사부 직원들은 2010년 4월 부터 매월 약 20만건 내외의 고객정보조회를 실행했다. 거래내역조회만이 아니라 종합고객정보조회, 고객외
자동차보험 만기가 임박하면 여러 보험사에서 자사 보험을 들라는 전화가 폭주하는 일에 제동이 걸렸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케팅 목적으로 보험사가 자동차보험 계약 정보를 이용하는 행위를 제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계약자가 개인 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해도 좋다고 동의한 경우에만 보험사가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보험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해킹을 통해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KT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법규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조사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방통위는 “경찰이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 자신이 운영하는 TM사업에 이용하거나 타 TM 업체에 제공·판매할 목적으로 KT의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유출· 판매한 해커 등 9명을 검거했다”며
# 부품 제조업체 A사의 모 영업팀 직원은 외근이 잦은 탓에 태블릿 PC를 가지고 다니며 외부에서도 업무를 본다. A사는 모든 영업사원들에게 자체 개발한 모바일 영업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태블릿 PC를 지급했다. 영업 직원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출장 시에도 고객 관리는 물론 물건 입출고, 재고 등의 모든 정보를 검색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의 IT보안 의식이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에 이어 삼성카드 고객정보 유출, 신한캐피탈 직원의 무단 고객정보 조회 등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고객관리부서 영업직원이 고객 수만명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직장, 나이 등을 유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LIG손해보험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LIG매직카'에 이어 영업지원용과 업무지원용 'LIG영업지원' 잇따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LIG영업지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험료 산출에서부터 계약조회, 고객정보조회 등 보험영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과 더불어 청약서 발송, 보험증권 발송, 가상계좌 발급 등과 같이
금융감독원이 검사업무를 방해하고, 각종 보험업법 규정을 위반한 삼성생명 임직원 7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금감원은 삼성생명 직원 2명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내리고, 다른 직원 3명에 대해선 견책 처분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관련 임원 2명에겐 주의적 경고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생명 일부 부서는 종합검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