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최고위과정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식은 전날 오후 7시30분에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료생은 총 34명이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보건의
대통령장 받은 뒤 親日 발각돼 서훈 박탈유가족, 처분 취소소송 냈으나…패소 확정
독립 유공자로 인정됐다가 일제강점기 때 친일 행적이 밝혀지면서 서훈을 박탈당한 인촌(仁村) 김성수(1891~1955) 측 유가족들이 ‘서훈 취소결정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인촌의 증손자인 김재호 고려중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29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승명호 이사 겸 고려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대학의 사회적 역할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농학·70학번)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경영·77학번)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았다. ‘사회봉사상’은 민병준 전 에스와티니 명예총영사(의학·57학번)에게 돌아갔다.
고려대학교는 고대 교우회와 지난 5일 개교 118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전으로 고려대 의과대학 100주년 퀀텀점프 달성을 제시했다.
신임 윤 의무부총장은 21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패스트 팔로잉(Fast Following)이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전에 나서 2028년 고려대 의대
고려대학교 차기 총장에 김동원(62)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김재호)은 22일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동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제21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82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노사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7년부터 고려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고려대의료원과 글로벌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활용, 미래의 감
정 명예회장 "국민 성원에 보답" 철학 앞세워고대 의료원 내년 '정몽구 백신 혁신센터' 조성명예회장 대신 정의선 회장 체결식 직접 참석정의선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밑거름이 되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 혁신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기부했다.
31일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
서울시교육청이 중앙·이대부속고등학교의 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중앙·이대부고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14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화학당이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유흥업소 법인카드 지출 등 일부 교수의 비위 사실이 드러난 고려대에서 보직 교수 2명이 사퇴했다.
총무처장이던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 결과 발표 전에 감사 대책을 총괄했던 두 개의 부서인 기획예산처와 총무처의 부서장 둘이 모여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내기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무처장과 기획예산처
개교 이래 첫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은 고려대학교에서 입학·학사 업무 등에서 각종 부정행위 등이 적발됐다.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부당하게 학생을 뽑는가 하면 일부 교수들이 강남 소재 유흥업소를 방문해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230명의 교수·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다.
교육부는 24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고려대 종합감사 결
교육부가 고려대 개교 이래 115년 만에 처음 실시한 종합감사가 종료됐다. 관심을 끌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 씨의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파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고려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예정대로 끝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사학비리 근절과 사학
고려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는다.
교육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고려대에 대해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종합감사 계획을 담은 공문을 고려대에 보냈다.
교육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 씨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된 부분도 함께 들
고려대의료원이 24일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주요 거점이 될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이하 청담캠퍼스)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담캠퍼스는 특화진료센터와 함께 융합교육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가능한 미래 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시설로 2021년 7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청담캠퍼스는 고려대의료원이 지난해 선포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70·사진)이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는다.
17일 고려대 교우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주선회 고려대 교우회장)에서 이 전 부회장을 제32대 교우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고려대 상과대학(현 경영대학) 65학번인 이 전 부회장은 오는 31일 열리는 고려대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신임 교우회장으
고려대가 성추행 교수를 징계하며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다가 도리어 억대의 밀린임금과 위자료를 지급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고려대 교수 A씨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낸 '재임용거부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학교 측은 A교수에 대한 재임용거부
고려대학교는 지난 3일 서울 캠퍼스에서 안암 글로벌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8483.5㎡(2566평) 규모의 건물로 외국인학생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406명을 수용하는 이
고려대가 잇단 성추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학교 측에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고려대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6월 보건과학대 소속 A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는 사실을 재단 이사회에 보고했다.
A교수는 연구나 진로 상담을 하면서 여학생과 부적절
고려대학교와 부영그룹은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우정(宇庭)간호학관’ 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과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철 고려대 총장, 이양섭 고려대 교우회장, 장성옥 간호대학장, 이재필 간호대 교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자 이중근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