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장 선임을 앞둔 대우조선해양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신임 사장 내정자를 두고 노조와 대주주 산업은행 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오전 을지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성립 STX조선해양 사장을 신임대표 후보로 선정한다. 지난 6일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신임 사장 내정자로 정 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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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재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조직 개편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새로운 팀과 그룹으로 회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각 그룹별 직원인사를 단행하는 등 비상경영 체재를 위한 조직개편을 마무리 짓는다. 고 사장은 지난 25일 해양과 선박을 분리하는 본부급 조직
[공시 돋보기]대우조선해양 고재호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고영렬 부사장도 동참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1년 사이에 주가가 반토막 난 상태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공시를 통해 고재호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주당 1만73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렬 부사장 역시 5500주를 1만6780원에 매수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중소 조선소에 특허기술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이날 JW매리어트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김철년 삼성중공업 부사장, 고영렬
대우조선해양이 중소기업과 풍력발전기를 공동으로 제작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5일 국내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유니슨의 경남 사천 공장에서 하사리 풍력발전단지에 들어갈 풍력발전기 생산 착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할 풍력발전기는 대우조선해양 풍력자회사인 드윈드가 설계한 2MW급 독자모델 ‘D9.1’다. 모두 10기가 만들어지며 대우조선해양은 핵심부
신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고재호 부사장(사업총괄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고 부사장과 경합을 벌이던 고영렬 부사장(기획조정실장)은 사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오후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5명의 사장 후보 가운데 고재호 부사장을 단독 사장 후보자로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대우조선해양은 30일 고영렬·정방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41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장기 비전인 'F1 2기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략기획 기능과 해양사업을 강화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부사장 고영렬 정방언
△전무 김상도 이상우 이재하 임태을 최수현
△상무 강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인수한 풍력 자회사인 드윈드사(DeWind Co.)가 최근 미국의 리틀프링글社로부터 10기의 풍력발전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3000만달러이다.
이들 풍력 발전기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팬핸들(Panhandle)이라는 지역에 설치돼 올 여름에는 상업 발전을 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컨트리마케팅이 수익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나이지리아 국영 해운회사 나이다스가 국영 석유회사인 엔엔피시(NNPC,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와 1억달러 규모의 원유 및 정유제품의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송을 시작했다고
대우조선해양이 영국의 IE사와 손잡고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산 공법 개발과 적용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은 영국의 IE사와 함께 'SPS Marine Technologies Ltd'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합작회사는 SPS공법을 선박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조선업체나 해양플랜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0여년 동안 조선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지식을 오만에 수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5일 오만 정부와‘오만 수리 조선소 건설과 운영’에 대한 위탁경영(Operation & Management)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10년 동안 오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리 조선소의 설계와 건설,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