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5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 비율을 올해 207.3%에서 2028년 190.5%로 16.8%포인트(p) 낮춘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2028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은 국정과제 추진·대국민 서비스 확대 등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투자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관련 10일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관련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가 현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떠넘긴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환율과 유가 상승 등으로 현 정부 들어 한전 재무 구조가 더 악화했다고 반박했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한국전력 적자 등 재무위기의 원인이 전 정부에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방 장관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진작 베이스를 올려야 하는데, 전기요금을 낮게 유지해왔으니까 이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답했다. 전기요금 베이스를 을 문재인 정부가 낮게 유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년 만에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을 150원 인상한다. 올해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자를 얼마나 줄일지 관심이 쏠린다.
코레일은 이달 7일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을 1250원에서 150원 인상한 1400원으로 조정한다.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성인) 기본운임은 14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800원, 500
재무위험 공공기관 14곳 중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9곳이 올해 7조5065억 원의 적자(당기순손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나마 나머지 5곳은 흑자를 보여 14곳 전체의 적자 규모는 6조7172억 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
재무위험 공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올해 손실액이 7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7172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
35개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작성기관의 부채비율이 올해 214.3%에서 2027년 188.8%로 25.5%포인트(p) 낮아진다. 또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14개 재무위험기관에 대해 42조2000억 원 규모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철도공사, 석유공사 등 재무위험기관으로 분류한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년간 총 34조 원의 부채 감축을 추진한다. 기관들은 고유기능과 무관한 비핵심 자산, 전략적 가치가 낮은 해외사업 지분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올해 한국전력 등 15개 공기업이 6조7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향후 5년간 이자만 2조80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2025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15곳은 올해 총 6조678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과 투자 확대 등으로 주요 40개 공공기관의 부채가 올해 5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7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1∼2025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기획재정부
30일(월)
△부총리 08:30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서울청사), 16:00 국회 본회의(국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개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석간)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9월)
△2021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청, 유엔 공조 공식통계 국제 컨퍼런스 개
올해 공사채발행이 6년 만에 순발행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3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0월 현재 공사채 발행액은 36조7000억 원이다. 순발행 규모는 6조6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39.7% 늘어난 것으로 6년 만에 순발행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상 2023년까지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코로나 19 부양 성
올해 39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172.2%로 지난해보다 5.1%포인트(P) 상승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입은 줄지만, 위기 극복 차원에서 정책금융 확대 등 지출이 늘어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2024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수립 대상은 자산 2조 원 이상 또
하반기 공공기관 부채 증가와 코로나 19 대응 등으로 공사채 발행이 늘어날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공사채 발행액은 21조 원(5월 19일 기준)이다.
순발행액은 3조 원 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행액 15조 원, 순상환 2조 원을 고려하면 발행 확대 추세에 있다.
이는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상
내년 공사채 발행이 순발행으로 전환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름 2019년 10월까지 공사채는 1조 9000억 원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8000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한 MBS제외하더라도 약 2조 7000억 원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사채는 10조5000억 원 규모의 순상환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준으로 평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2022년에 156%로 올해보다 11%포인트(P)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에너지 부문 공공기관은 연료비 증가 등으로 235%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9개 공공기관의 ‘2018∼2022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내달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39개 기관은 자산 2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