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종합 ‘A+’ 획득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올
에스티팜이 미국 바이오기업과 797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7월 19일 공시한 혈액암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2025년 공급계약분 2776만 달러(약 385억 원)에 추가된 공급계약이다. 2025년 납품 예상 금액은 495억 원이다.
에스티팜은 “해당 혈액암 치
최근 5년간(2019~2023년) 해양사고 10건 중 3건은 기관손상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최근 5년(201
맞춤형 화장품처방 브랜드 더말란스의 '양스코스메틱'과 EMS뷰티디바이스기업 '달리'가 3일 달리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은 양스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에스테틱전문 화장품 강의 38년 경력의 양일훈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협회장, EMS뷰티테크기업 최준원 달리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양스코스메틱은 한국화장품전
증권가, 호재성 이슈에도 실전 전망치 유지…주가 과열 우려“중장기 공급계약, 기존 예상 부합…실전 전망 변화 없어”반면 실적 전망 가시성 높아졌다는 전망도…“신규 투자 가속화”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과 약 44조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증권가는 목표가를 낮추고 비중 축소를 권하는 곳이 나왔다. 중장기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가
다올투자증권은 24일 화신에 대해 중장기 글로벌 OEM향 수주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갈수록 상승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신은 지난주 현대모비스향 배터리팩 케이스 공급계약분을 공시했는데 계약금액은 총 9399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총 6년간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입찰 공고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누리호 고도화사업은 누리호 반복 발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 체계종합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페이스’로 통칭하는 민간 주도 우주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 발사체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상용차, 버스, 건설기계에 사용될 수소연소엔진 개발에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국책과제인 '건설기계·상용차용 수소엔진 시스템 및 저장·공급계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 제로' 실
한국형 발사체(KSLV-Ⅱ) ‘누리호’가 10월 발사를 위한 발사대 인증시험에 착수했다. 발사대 검증을 마치면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가 독자 개발한 발사대를 통해 우주로 쏘아 올려지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우주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발사체부터 발사대까지 모든 설비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다. 10월 발사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위한 발사대 인증시험에 착수했다. 발사대 검증을 마치게 되면 오는 10월 실제 발사를 위한 절차만 남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우주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발사체부터 발사대까지 모든 설비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다. 10월 발사에 성공하게 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발사체
정부가 서울 32만·전국 83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대책발표 이후 신규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우선공급권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투기방지 대책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우선공급권은 1세
수젠텍이 프랑스 다쏘그룹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한 데 이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인 루이뷔통(LVMH)과 까르띠에(Cartier), 탈레스(Thales), 다논 등에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수젠텍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그룹인 루이뷔통 그룹(LVMH)과 까르띠에 △방위산업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탈레스(Thales) 그룹 △에비앙(
유진투자증권은 26일 2027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선전을 전망했다. 이와 관련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천보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던 전기차 시장에 유럽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전기차 시장은 점차 확
일신바이오는 아이에스씨와 13억6556만 원 규모의 러시아 수출용 동결건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0.6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해당 공급계약건은 일신바이오의 출자법인인 아이에스씨를 통해 러시아로 수출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진단시약 전문업체 엑세스바이오가 케모닉스, MSF 및 PFSA와 총 31억 원 규모의 말라리아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27일 이들 회사로부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구매요청서(PO)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수령한 총 구매요청서 규모가 100억 원을 상회한 가운데, 국제
중국 최대 음파전동칫솔 기업 네델란드 브랜드의 Apiyoo 와 메디플러스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의 Apiyoo 그룹은 음파전동칫솔에 있어서 중국 최대 강자다.
네델란드 기술과 Apiyoo 브랜드를 앞세워 1년 반만에 중국에서만 Apiyoo 음파전동칫솔의 500 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중국에서 단기가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을 강화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방식도 변경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반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강화되면서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택지에 대해서도 동일한 전매 기준을 제시하고 최근
녹십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녹십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4290만 달러(한화 470억 원)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혈액제제를 수출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분은 내년에 공급된다.
이번 수
국토교통부는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 및 공급방식 변경, 준공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9월18일∼10월30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고자 전매제한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공적임대